이따금씩 논에서 찍은 사진들을 꺼내보면서

지나간 순간들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


<1부. 논에서 보낸 우리 가족의 기록>


2011~2018

그 사이에 아이들은 많이 자랐고,

우리들은 조금 늙었다.


이어서 <2부, 기억하고 싶은 논의 빛깔> 과

<3부, 논농사의 재구성: 다른 시간, 같은 시기>를

차례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 사진은 아마도 민택기사진관이 찍은 사진을 다시 찍은 사진으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