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학기 활동사진을 올린김에 지난 2008년 활동사진도 함께 올려둔다. 영상작업은 현욱이 형이 했고, 사진은 여러 동무들이 함께 찍었는데, 그중에서도 주로 아사코와 소영, 그리고 내가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ㅈㅎ이에 의하면 ㅎㅇ이 형이 지난 겨울 좁은 고시원방에서 이 영상을 안주삼아 소주잔을 들이키며 제법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