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Posted by cosmoslike 2012. 7. 10. 02:52

옥수수 익기를 기다리며^^

올해 처음 심어본 레드쿠리호박. 그리고 딸 여울이.


예정대로라면, 이번주 11일경에 7월 첫번째 할머니보따리를 보내드려야 하는데요. 

옥수수가 익는 것을 기다리면서 7월 17일(화)로 늦춰봅니다. 

20일 넘어가면 옥수수가 너무 익어서 맛이 없을것 같고, 

일년에 한번 옥수수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때를 맞추느라 그리 되었네요. 

이해해 주시고, 기다려주셔요^^ 


비온 뒤에 밭에는 풀이 쑥쑥 자랍니다. 물론 작물들도 쑥쑥 자라고 있고요. 

지난주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고춧대도 좀 넘어지고, 옥수수도 몇개 넘어졌지만 그래도 큰 피해없이

넉넉한 비로 인해, 작물들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17일에 보낼때에는 강낭콩, 보라색무, 파프리카 등도 들어갈 수 있을것 같네요. 기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