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새벽집회 마태복음 20장_매형
○ 농민교양국어: '봄'에 대한 시들 함께 읽고 외우기
○ 일본어: 다양한 인사
○ 농작업실습: 하우스 짓기(문달기, 치마비닐, 큰비닐덮기, 덧줄대고 완성~)
○ 카야마상의 원예교실: 독일과 일본의 원예 슬라이드 사진 감상
일본에서 휴가차(?)~ 일하고 가르치러 온 카야마상. 오늘은 식물을 원예의 관점에서 분류한 방식을 배웠다.
◎ 날씨: 맑음
● 풀무새벽집회: 마태복음 10장_박푸른들, 찬송가 261장
● WTB 여호수아 18장
13 ...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5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내가 들은 것, 내가 아는 것, 내가 믿는 것, 내가 따르는 것, 내가 고백하는 것, 내가 사는 것, 온전히 일치하는지 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 순간순간 변하는, 고정할 수 없는, 굳어지지 않는 사람..
○ 논농사: 올 해는 어떤 품종을 심을까?
- 새추청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 것
○ 시각소통: 원근
내 이름은 수선화에요~
식물상 관찰, 채집 설명
학교로 돌아가는 길
농작업 나가는 길에 오도샘이 보여주신 시금치 씨앗들. 지난 밤에 물에 담가 놓으셨다가 오늘 심으신단다.
원예하우스를 한동 더 짓기 위해 오도샘댁 앞에 있는 파이프를 옮기는 중.
병든 나무 마저 잘라내기.
줄 덧대서 하우스 고정할 때 쓰는 돼지꼬리@~~
꼭때기 활대 고정
비닐 고정을 위한 틀 박기
비닐을 고정하기 위해 박아 놓은 틀. 철사와 덧대는 비닐을 이용해서 비닐을 이 틀에 단단하게 고정한다. 물론 이 쇠틀의 끝부분은 비닐이 상하지 않도록 바짝 눕혀놓는다.
하우스를 한동 더 짓기 위해 측량하는 중
마지막 활대와 가로 파이프 고정하기
새로 짓는 하우스 세로 활대 꼽기
세로 활대 꾹꾹 눌러주시오들~
같이 누르자~ 꾹꾹꾹!
온 몸다해~ 꾹꾹꾹!
온 힘다해~ 꾹꾹꾹!
오늘 하우스 활대 꼽는 작업은 여기까지~
열심히 문짝을 만들고 있는 백수형
저녁에 보니, 봉우리만 져있던 수선화가 활짝 피었구나!
파이프 재활용: 폈다가 모양잡아 다시 구부리기
엔진톱 톱날 갈기
엔진톱 톱날 갈기. 사선방향과 평행하게 들어올리면서 갈아주어야 한다.
농기구 수리: 자루가 부러진 삽을 쇠파이프로 다시 만들었다.
비닐하우스 세울 터 고르기
안간힘 4남매~ 결국 뿌리를 뽑았다.
엔진톱으로 나무 토막내기
비닐하우스 터잡기: 측량해서 줄띄우기
50cm간격으로 파이프 넣을 구멍 내놓기: 표시를 위해 잔가지를 꼽아두었다.
우지직~ 꽝! 밑둥이 잘려져서 쓰러진 나무.
백합나무 봄싹. 병에 걸렸어도 살아보겠다고 싹을 냈다. 불쌍하지만 어쩌겠나...
한쪽에서는 계속 토막낸 나무를 정리하는 중. 산+도+민 패밀리
웽웽웽~ 시용샘 & 산+민 파파!
비닐하우스 활대세우기
활대 높이 맞추기
활대 가로 고정하기
활대 가로 고정하기
발레하는게 아이라~ 매쓰게임의 추억을 오늘에 되살린 형님들.
대강 뼈대를 세워두고,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 날씨: 오후 늦게부터 비
● 풀무새벽집회: 마태복음 12장 _박완선생님
18 “보라. 내가 택한 내 종,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그를 기뻐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리니 그가 이방에 정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울부짖지도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20 그는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을 것이다. 21 또 이방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 WTB: 여호수아 19~20장
● 유기재배
*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 경자유전의 원칙, 생명의 원칙- 농지법 개정에 대한 평가와 전망 _녹색평론 80호 2005년 1-2월호, 우석훈(초록정치연대 정책실장, 경제학 박사)
* 근대 농업의 사회적인 문제 : esp. Food System(농산물 유통 시스템)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매우 절실하다. > 현행 푸드시스템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관계"가 열쇳말!
- 대규모 근대화된 Food System: 생산자가 아니라 유통업자가 중심이 된: 40년 전에 시작한 농업시스템, 매우 짧은 시간에 전환 되었음: 원래는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인데 : 규모의 문제와 연결
- 이마트를 보고 물건을 사는 어이없는 상황; 어디서 사든 농산물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는 실정
- 술집은 단골 집이 있는데, 왜 맨날 먹는 쌀은 단골 논이 없노?
- 환경교육을 하려면 농업을 가르치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그런 교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도 10년쯤 지나면 할지 모릅니다. 근데 아마도 선생이 없을 거에요. 기존 농업시스템에서 배운 사람이 어떻게 새로운 것을 가르치겠습니까?
- 비닐날리고, 독약을 뿌리는 것을 맛있다고 먹어. 모르니까. 불쌍한 도시사람들.
- 농가만이 아니라 소비자도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어야 현재의 Food System을 깰 수가 있어.
- 나쁜 거 먹지 말아야한다고, 위험하다고 겁을 줄게 아니라 농가를 위해서, 농촌을 생각해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관계설정을 위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지요.
- 생활협동조합-생협은 단지 먹거리 공동구매창구만이 아닙니다. 생활, 문화 전 분야의 협동 관계가 지속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해서 조직원의 충성도가 떨어진거죠. 클릭하나로 더 쉽게 좋은 먹거리를 구할 수 있는데, 생협에 나갈 이유가 없는거죠.
- 생협빵집도 여러 사람들이 출자해서 만든 곳이에요. 그럼 출자한 사람들의 혜택은 뭐가 있을까요? 유기농 빵을 먹는 것. 그것만으로도 혜택입니다.
● 동아리활동: 목공동아리
* 앞으로 무엇을 만들까 구상하고, 결정하고, 작업시작~!
나는 목공 첫 작업으로 여름이 나무도형장난감, 식탁의자, 끌개차중에서 우선 여름이가 타고 놀 수 있는 끌개차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최대한 튼튼하게, 가볍게, 원목으로만 만들려고 한다. 오늘은 상자를 재단하는 작업까지 했는데, 다음 시간에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도브테일방식으로 짜맞추는 법을 선생님께 배워서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