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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1 상토담은 모판에 볍씨 파종하기 2008.04.21.달
◎ 날씨:  흐림

○ 상토담은 모판에 볍씨 파종하기
오늘부터 3일동안은 못자리를 내느라 오전에 실내수업이 없고 하루종일 밖에서 일을 하는 '실습일'이다. 실습주간 맛배기라고나 할까. 선생님들은 못자리농사가 벼농사의 반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공도 많이 들이고, 일손도 많이 드는 일이었다. 오늘 오전에는 운광 510판_기계파종, 추청 1160판_기계파종, 흑미 190판_손파종, (원)추청 500판_손파종, 청규선배종자 40판-손파종을 만들고, 오후에는 논에나가 내일 모판을 낼 못자리를 만들었다. 나는 볍씨를 파종하다 오후에는 이사내려오시는 엄니댁에 다녀왔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모판하나에 볍씨를 200g 뿌린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묘를 더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기계로는 80g을, 손으로는 100g을 파종하였다. 밀식을 하지 않는 만큼 모는 더 많은 양분과 공간을 이용해 보다 굵고 건강하게, 그리고 더 오래 모판에서 키울 수 있다. 모가 건강해야 나중에 논에 옮겨심었을 때, 병충해나 다른 잡풀들과의 경쟁에서 약을 쓰지 않고도 벼가 스스로 잘 이겨낼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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