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할머니보따리 받아드시고, 보따리 식구들이 남겨주신 즐거운 기록입니다. 
페북에서, 카카오톡에서 퍼왔지요^^ 고맙습니다. 
블로그가 찾아보긴 좋은데, 식구들이 바로 사진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이제와서 까페로 바꿀 수도 없고... ㅋㅋ 그래서 페북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주시면 
이렇게 공유해볼까해요. ^^

수영이네 가입한 할머니 보따리가 도착했당. 처음보는 낯선 채소가 살짝 두렵기도 하지만 스맛폰 덕분에 유채 된장국 성공^^ 건강한 먹거리 정성껏 길러 보내준 농부님께 감사한당~^^ 아이들도 귀여운 당근 오독오독 먹으며 신났다~   [박슬아 언니. 페북에서 가져왔어요]  

어제 새벽 3시까지 원고 마무리해서 넘기고, 느즈막이 일어나 혼자 먹는 점심식사. 할머니보따리에서 보내주신 유정란과 미나리, 당근, 콩나물이 들어간 비빔국수.  I made spicy cold noodles for lunch. quick n easy to cook. :)  [이지혜님 페북에서 가져왔어요^^] 


너무 예쁜 나물 삼총사와 파전! [친구 남하연이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사진]


이건 어제 여름이의 제안으로 해먹은 쑥밥. 오후에 쑥을 좀 캐서, 밥 할때 쑥을 올려서 밥을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이맘때, 우리집에서 해먹을 수있는 밥. 쑥밥과 쑥된장찌게로 밥한그릇 뚝딱!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맛있게 드신 레시피도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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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혜련 2012.04.19 10:50

    오오~ 저도 종종 사진 보낼게요!! 유채된장국 완전 땡기네요!! 근데 이미 다 먹어버려서.. ㅜ,ㅜ 파전은 저렇게 부치는 거군요... 몰랐어요. 해본 적이 없어서리..ㅎㅎ 사진 보니까 좋네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영 2012.04.20 09:23

      네 언니. 언니 사진도 기대할께요^^ 파전은 넘두껍게 되었다네요 ㅋㅋ 제 생각엔 집에서는 쫑쫑 썰어 부치는게 훨 쉬운거같아요^^

요고이 바로 햅쌀밥! 아빠엄마가 손수 지은 햅쌀밥!


생선까스와 햅쌀밥! (밥에 기름 뿌린 것 아님^^)



부모는 아이 입으로 뭐가 들어가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고 하지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손수 농사지은 쌀로 밥을 해 먹이니, 그 기분이 오죽하겠습니까?
참말로 오묘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이지, 살 맛 납니다!



+ 여름이네 햅쌀맛이 궁금하세요? 그러면 <여름이네 첫번째 햅쌀이 나왔습니다.>를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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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장원 2011.11.07 13:46

    여울이 꼭 지인이 닮았다... ㅋㅋ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혜련 2011.11.07 16:56

    우와아~~ 밥에 윤기가 자르르~~ 하네요!! ^^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재경 2011.11.09 10:43

    여울이 저렇게나 많이 컸네... 에구.. 귀여워라... 여름이 만큼 귀엽네.. 결혼식 땜에 서울간다고? 잘지내는거 보니 보기 좋다.. 난 요즘 울 유진 어떻게 키워야하나..... 걱정이 심히 많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11.09 19:40 신고

      언니. 언니~
      안그래도 언니를 기억하고 있었지요^^ 궁금하기도 하고.... 농한기에 경주가서 한번 뵈면 좋을텐데! 아님... 언니가 놀러와요!! ^^
      저도 여름이, 여울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언니의 고민과는 깊이와 넓이가 다르겠지만..)이 많은데, 우리 만나서 토론해봅시다요~ 유진이도 궁금하네요.

2011.07.17 여름이네 비빔국수 짜잔~


잘 삶아서 시원하게 씻어낸 우리밀국수에, 양배추 송송 썰어 얹고, 밭에서 금방 따온 오이, 상추, 한련화 잎사귀도 송송 썰어서 얹고, 마지막으로 한련화 꽃을 얹은 다음, 여기에 매콤달콤새콤한 고추장을 쓰윽 비벼서 먹으면~ 크! 조오타~

날 더워서 입맛 없을 땐, 시원한 비빔국수가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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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aint chung 2011.07.22 18:10

    ^______^
    사진을 보기만 해도 설명이 필요없으을것 같아
    정말 담백하면서도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건강이 보이네!
    언제 한 번 찾아갈게. -성인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혜련 2011.07.23 00:13

    어머나 세상에~~ 이런걸 일면 염장샷이라고 하지요~~
    우와~~ 넘 맛있겠다!!
    여름이네 놀러가면 이거 먹을 수 있는 거지요? ^^ ㅎㅎ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신헌 2011.07.26 17:24

    저희 8월 첫주에 휴가인데 홍성으로 놀러 갈께요.
    모아 놓은 포장상자 들고 갈께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07.27 14:16 신고

      비빔국수 먹으러 오는거? ㅋㅋ
      8월첫주에 우린 서울 갈일이 있는데... 시간이 잘맞았으면 좋겠네. 연락줘. ^^
      포장상자, 계란상자, 유리병 등 환영! 신헌네 가족들도 환영!!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신헌 2011.07.28 10:28

    비빔국수때문은 아니구요.
    8월 첫주에 휴가를 잡긴 했는데 갈 곳으로 홍성밖에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성규가 새로운 일을 준비중인데 언니랑 오빠얘기도 듣고 싶고요.
    우리는 다른 계획이 없어 언니네 스케줄 맞추려고 하니 서울 가는 일정 정해지면 알려주세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07.29 12:00 신고

      그렇구나. 우린 담주 목요일에 치과진료때문에 서울가고, 주말에 친구들끼리 휴가로 모이기로 했어. 월화수 중에 오면 되겠네. 여름아빠는 방학중 꿈뜰, 목공 수업이 다음주까지는 계속 잡혀있어서, 저녁때나 되야 얼굴 볼 수 있을거야. 그나저나 다음주도 비가 온다는데... 날 잘잡아서 와. 우리집에서 잠도 잘건가? 애둘 데리고 네식구가 한방에서 자려면 방이 좀 좁지 않을까 싶은데.. (지난번 놀러왔던 집에서 근처 작은 집으로 이사했거든^^) 여튼, 일정 정해지면 또 연락줘.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28 12:02

    비밀댓글입니다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28 23:03

    비밀댓글입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28 23:04

    비밀댓글입니다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07.29 12:04 신고

      네. 김은하목자님...
      여름이가 여름방학으로 집에 있다보니 컴터할 시간이 없어서 답이 늦었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식사를 잘 준비해서 먹는게 쉽지 않지요? 반 이상 버렸다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저 역시 집앞 밭에 있는 식재료로 적절히 요리해서 먹는게 쉽지 않답니다. 잘지내시고요... 더운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장원 2011.07.29 23:08

    여름이 생일 축하!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신헌 2011.07.30 12:39

    성규는 화요일까지 출근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화요일 퇴근 후 출발하려구요.
    잠은 언니네서 하루, 대성형제네서 하루
    가서 상황봐서 결정할께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07.30 14:48 신고

      이런이런!.. 생각해보니, 담주 수요일은 8월 3일. 그니깐 할머니보따리 싸는 날인디...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오면 좋을텐데, 어쩜 좋을까나?... 목욜에는 아침 일찍 서울가야 하고~할머니보따리 싸는 날(수요일)은 아침부터 준비해서 5시 전후로 택배작업이 끝날거야. 남편은 꿈뜰 수업이고.

      대성씨네는 시어머님 때문에 경황이 없는 것 같은데, 놀러가도 괜찮은지 잘 물어봐야 할 것 같아.
      여튼, 상의해보고 연락줘. 주말동안 컴터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급한 연락은 문자나 전화로^^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신헌 2011.08.02 12:01

    언니도 할머니보따리로 바쁘고 오빠도 꿈뜰로 바쁘고,
    대성형제도 학교 가고, 경은자매도 방과후 있다 하고,
    또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겠어요.
    우리 휴가인데 방콕하게 생겼네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08.02 22:45 신고

      할머니보따리는 담주로 미뤄졌다고, 수욜에 와도 된다고 문자 보냈는데... 못받았나? 내가 가지고 있는 핸폰번호가 잘 못된것인지... 궁금허네.
      아이고~ 이런! 휴가인데 방콕해서 어쩐데?.. 애둘 데리고 답답하겠네. 내일이라도 시간되면 잠깐 마실이라도 왔다가도 돼. 내일까지 여름이 방학이라... 여름이도 집에 있고, 여름아빠야 바쁘겠지만, 난 집에 있으니! ^^ 아님. 가까운 수영장에라도 다녀와~ ^^

여름이네 밥상 | Posted by cosmoslike 2011.04.14 15:05

콩나물 다듬는 여름이

저녁 준비하는데, 여름이가 출동했습니다. '콩나물 내가 다듬을께' 집중한 저 눈빛과 손끝을 보시라~ 소근육발달과 집중력 발달에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으려나?^^


깨끗이 다듬은 콩나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는 최여름 요리사님! ^^ 오늘은 커서 요리사가 될거란다. 어제는 구조대가 될거라더니...


요건.. 그저께 점심 밥상이다. 남편이 좋아하는 삶은계란(간장 조림을 더 좋아하는데, 시간관계상..), 감자 무 넣은 쑥 된장국, 민들레 무침. 엄니의 나박김치, 깍두기. 학교생협에서 사온 상추 몇입. 오분도밥.


요즘 여름이가 어린이집 다녀오면, 집에 들어올 생각을 안하고 밭에서 1시간 이상씩 논다. 함께 밭에서 놀다가, 학교생협까지 산책까지 다녀오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나는 다리 쭉 뻗고 쉬고싶은 마음 뿐인데, 배고픈 여름이는 이것저것 찾아 먹으며.. 집에서도 에너지가 넘친다. 밭에서 가만가만 잘 노는 여름이를 보면 참 기특하다. 흙도 파고, 나뭇가지 모아서 작품도 만들고, 민들레 냉이도 캐고.  여름이는 어린이집 가는 것보다 밭에서 노는게 더 좋다는데, 내가 귀찮아서 아침마다 열심히 설득해서 어린이집에 보낸다. 아~ 사진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주절주절. ㅋ

사랑스런 우리 아들도 고맙고, 맘껏 햇볕쬐며 놀수있는 밭도 고맙고, 맛있는 김치 만들어 주셔서 반찬걱정 안하게 해주시는 엄니도 고맙고, 맛있는 달걀 낳아주는 암닭들도 고맙네!



▷ 더 많은 여름, 여울이 사진은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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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혜련 2011.04.14 19:12

    아응~ 정말 내가 꿈꾸는 삶인데.. 농사지을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리.. ㅜ,ㅜ 여름이 엄마 존경해요!!
    민들레를 항상 데쳐서 먹었었는데, 안데치고 무친 것은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왠지 그게 더 맛있어 보여요. ㅎㅎ ^^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04.15 20:02 신고

      농사짓지 않는 사람도 농촌에 필요하답니다^^
      농촌에 대기업은 없지만, 교사도 필요하고 의사도 필요하고 구멍가게 아줌마도 필요하고 밥집이모도 필요해요~

      저는 민들레를 데쳐서 드신다는 이야기는 첨들어서 ㅋㅋ
      민들레는 양념해서 오래두면 더 쓴맛이 난데요.
      양념만 만들어뒀다가, 먹을양만큼만 무쳐서 먹는게 제일 맛있데요. 이제 막 올라오는 민들레여서인지, 소금물에 2-30분 담궈두기만 해도, 쓴맛은 거의 없었답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금 2011.04.14 21:01

    여름이 멋진 요리사네 ^^
    너무 그리운 밥상이당~~
    ㅋㅋ

    •  댓글주소  수정/삭제 cosmoslike 2011.04.15 20:07 신고

      여름이 귀엽지요?
      평소에 미운짓도 하는데, 사진으로는 정말 이쁜것만 남겨두게 되는 것 같아요. 이게 엄마 마음이겠지요?ㅋ

      보민이는 좀 어떤지?...
      언닌 맨날 병원 밥 드시겠네요.
      댓글보고, 아차! 학교생협 빵이라도 좀 보내드릴껄 뒤늦게 후회되네요.
      하늘공동체에 갓과 쪽파, 시금치를 보내드렸는데... 짐이 안되고 맛나게 드셨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언니 없는 살림에 더 정신없게 만든것은 아닐런지....

      곧 건강한 모습으로 홍동에서 뵈요^^
      보민모습도 기대됩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할미 2011.04.14 21:25

    보고싶은여름이
    요리사 한다고 ,언제 합비 맛난는 음식해주렴